[미주친] 미국 주식과 친구되기 #18탄! - 프록터 앤드 갬블 (Procter & Gamble)
안녕하세요 미주친의 Cephas입니다!
이번 18번째 포스팅은 소비재의 끝판왕이자 최종보스격으로 비누, 샴푸, 칫솔, 기저귀 등 다양한 일상생활용품을 파는 미국의 다국적기업인 프록터 앤드 갬블을 분석해보겠습니다!
배당귀족의 대장주중 하나로도 평가 받는데요, 과연 꾸준히 배당금을 줄수 있고 장기투자를 할만한 회사인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프록터 앤드 갬블의 정확한 명칭은 The Procter & Gamble Company이며, 줄여서 P&G라고도 불리고, 티커는 PG 입니다.
이 회사는 지금으로부터 183년전인 1837년 10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타이드 다우니, 위스퍼, 브라운 & 질레트, 오랄비, 팸퍼스, SK-II, 크레스트 등등..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이런 생활용품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생활용품 업체이지요.
P&G가 보유하고있는 브랜드들은 위와 같은데요 (실제로는 더 많은데 다 담을수가 없었습니다), 더 놀라운것들은 이 브랜드들의 시장 점유율 입니다. 아래는 2017년 7월기준 각 브랜드들의 시장 순위와 시장 점유율입니다. 모두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 1등을 유지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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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P&G의 사업분야와 재무상태는 어떤지 오늘도 분석 들어가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의 정보는 공시자료 (10-Q, 10-K)를 기반으로 작성 된 내용으로 향후 출시예정 제품 및 미래시장에 대한 예측은 배제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사업분석>
<사업형태>
공시자료에 의하면, P&G는 자사의 매출구성을 총 10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지만, 회계상 보고목적으로는 총 5개의 Segment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1) Beauty: 많이들 아시는 SK-II 화장품과 Olay 제품군이 이쪽에 포함되며, 샴푸와 컨디셔너와 같은 Hair Care또한 포함하며, 전체 매출의 19%를 차지합니다.
(2) Grooming: 질레트, 브라움과 같은 남성용 면도기 뿐만 아니라 Venus같은 여성용 면도기와 면도날 같은 제품들을 포함하며, 전체 매출의 9%를 차지합니다.
(3) Health Care: 오랄-B, Crest와 같은 칫솔, 치약제품과 영양제 및 감기약과 건강용품등을 포함하며, 전체 매출의 13%를 차지합니다.
(4) Fabric & Home Care: 타이드, Downy와 같은 세탁세제와, 페프리즈와 같은 냄새제거제등 많은 Home Care 제품들을 포함하며,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합니다.
(5) Baby, Feminine & Family Care: 펨퍼스 기저귀를 포함한 다양한 아기용품, 여성용품 및 휴지제품등을 포함하며, 전체 매출의 26%를 차지합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2019년 대비 2020년의 각 제품별 매출 증가 현황을 볼수 있는데요,
Health Care가 10%로 두자리수 성장을 하였고, 그다음으로 Fabric, Beauty, Family Care가 각각 7%, 4%, 3%씩 성장을 해주었습니다만, Grooming은 2% 감소를 하였네요. 평균적으로 환율차이로 인해 2% 매출손해가 있었음에도 평균 5% 성장을 해주는 등 코로나에 영향이 거의 없는것으로 평가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치약과 칫솔 및 건강제품을 판매하는 Health Care 제품군은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전세계 매출에서 10%이상 증가하며 캐쉬카우 역할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아래의 표는 지난 3년간 각 사업군의 매출현황을 볼수 있는데요, Fabric Home Care의 비중 및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Baby Family Care는 등락을 반복하였지만 우상향 추세이고, Beauty와 Health Care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Grooming 사업에서의 지속적인 매출 하락은 염두해 두어야 겠습니다.
P&G는 매출을 미국과 글로벌로 심플하게 2개의 지역으로만 구분했습니다. 2020년기준 미국이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율은 44%고 글로벌 지역에서는 56%를 담당하였습니다. P&G의 2018년도 매출비율은 미국과 글로벌이 각각 40.9%, 59.1%였는데요, 글로벌지역에서의 매출증가율은 다소 둔화되었지만, 미국에서만 매출이 15%가량 증가하는 등 미국에서만큼은 국민기업 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시장파워를 보여줍니다.
<매출추이>
좌측은 연간 (2017-2020), 우측은 분기 (19'3 - 20'2) 매출과 어닝 현황입니다.
지난 4년간 P&G의 매출은 성장율은 둔화되었으나 약소한 우상향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Earning에는 변동이 많아 보였습니다. (이부분은 아래의 Income Statement에서 간단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다행히 2020년도의 Earning은 큰폭으로 증가하는 모습 보여주었네요.
최근 4분기의 매출액을 보시면, 코로나에 의한 피해가 거의 없다라고 표현할수 있을 정도로 매출의 변동성은 없이 한결같은 매출액을 기록하였습니다. 성장주처럼 큰폭의 매출상승은 기대할수 없을지라도, 생활용품 판매기업으로써 경기불황에도 매출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회사인거지요.
<EPS>
지난 분기의 EPS는 1.01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1.16을 기록해주었는데, 시장은 3분기의 EPS를 1.41로 예측하는 등 P&G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재무 분석>
<Income Statement>
10-K에서 제공된 P&G의 Income Statement 입니다.
전체 매출은 전년도 대비 5%오른 $70B (80조원)을 기록하였는데, 매출 상승의 원인으로는 Health Care의 두자릿수 매출상승이 가장 컸지만, 나머지 섹터들도 꾸준히 매출상승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Grooming 제외).
특히, 회사 설명에 의하면, COIVD-19으로인해 전체적인 영업비용은 증가하였지만, 생활용품과 건강용품들을 제공하는 회사 특성상 오히려 매출은 증가했다고 소개하는 등, 이론적으로는 코로나 방어주가 될수도 있겠네요.
영업이익은 작년에비해 $10.2B (186%) 증가한 $15B를 기록했는데요, 이중 $1.9B만 세일즈 증가에 의한 순수 영업이익이고, $8.3B는 작년에 Shave Care의 인수합병과 관련한 non-cash impairment charge가 발생하여 일시적인 비용이 해결되며 증가한 착시효과 입니다. 사실 영업이익이 더 증가할수 있었지만, 환율차이로 인해 다소 손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Net Income 또한 전년대비 230% 증가했는데요, 그 이유는 올해들어 다소 줄어든 tax rates과 위에서 설명된 영업이익 증가와 관련한 증가라고 합니다.
P&G 주주님들은, 다음분기나 다음년도 사업보고서에 영업이익율과 순이익율의 증가율이 큰폭으로 줄더라도, 절대적인 매출액과 순이익이 증가한다면, 따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올해만 작년도의 비정상적인 비용처리로인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것으로 보인것이기 때문이에요.
위의표를 보시면, 2020년도 Gross Margin은 50.3%를 기록하였고 (제조업 특성상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가봅니다), 판관비가 28.2%를 차지하였으며 (코로나가 터졌음에도 전년대비 판관비의 비율은 같네요?), 궁극적으로 18.5%라는 Net earning을 기록하는 등 굉장히 수익을 잘 내는 회사로 평가할수 있겠습니다.
<Balance Sheet
P&G의 Balance Sheet입니다.
2020년 6월말 기준 P&G의 총자산은 전년도 대비 4.9% 증가 하였고 동기간 유동자산은 24.5%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자산중 23.1%가 유동자산이였으며, 현금성 자산은 전체 자산의 13.4%수준으로 다소 낮았습니다.
PPE와 같은 유형자산은 전체 17%를 차지하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보겠습니다.
생산과 관련된 Machinery and equipment의 자산이 332억불 가량 있었고, 건설중인 자산또한 20억불 가량 보유하고 있었네요. 보유 땅의 자산이 다소 줄었는데, 보유 땅을 조금 판매한거 같습니다. (혹은 재감정에 의한 가치하락)
Good will (영업권)또한 전체 자산의 19.7%를 차지하는데요, P&G는 꾸준히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리는것 같네요.
*인수합병
참고로, P&G는 2019년 Merck KGaA로부터 헬스케어 비지니스를 $3.7B에 인수했다고 하는데요, 이 회사는 주로 유럽,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쪽에 서 헬스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또한, Trademark와 같은 Intangible Asset도 전체자산의 19.7%정도를 차지했는데요, 이 자산은 P&G의 브랜드가치와 회사가 소유하고있는 특허와 관련된 자산을 합친것으로, 상당히 많은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도 볼수있습니다.
부채쪽에서는 전체 부채의 44.6%가 유동부채인데요,
위의 표를 보시면, 마케팅관련 단기 채무는 다소 줄었지만, 임금과 세금관련 비용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다소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네요. 큰 변화수치가 아니니 패스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장기부채를 보겠습니다.
P&G의 장기부채는 15%가량 증가한 235억불을 기록하였는데요, 토탈 50억가량의 2025~2050년 만기되는 초장기 부채를 추가로 발행하였습니다. 회사 장기 부채의 평균 이자율은 2.3%로 매출에 의한 충분한 현금흐름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가능해 보입니다.
Current Ratio |
85% |
Quick Ratio |
68% |
매출채권 회전율 |
16.98 |
매입채무 회전율 |
2.92 |
재고자산 회전율 |
6.41 |
ROE |
29.53% |
ROA |
11.56% |
Debt to Equity |
51% |
부채비율 |
157% |
P&G의 긍정적인점은 매출채권 회전율과 재고자산 회전율이 각각 16.98, 6.41로 2.92의 매입채무 회전율에 비해 굉장히 높았으며, 이는 빠른 제품 판매주기 및 현금화 수준을 뜻합니다. 현금이 빨리빨리 돈다는거지요.. ROE와 ROA또한 29.5%, 11.5%로 양호한 수치 보여 주었구요.. 또한 부채비율도 157%수준으로 적정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소 걱정되는점은, Current Ratio가 85%로 낮았는데요, 빠른 현금화로 어느정도 커버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P&G같은 회사가 단기 부채를 방어하지 못해 파산될 일은 거의 없으니요..
<Cash Flow>
다음은 현금흐름표입니다.
Operating Activities로 174억불 증가 - 순이익으로부터 131억불, 감가상각에서 30억불 증가하였으며, 매출채권과 매입채무에서도 현금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소 걱정되는 부분은 매입채무에 의한 현금흐름이 꾸준히 증가하는건데요, 2년전에 대비해 38%가량이나 증가했습니다. 줘야 할 돈은 빨리 빨리 줘야하는데.. 이것도 결국은 다 미래에 갚아야 할 부채입니다. 하지만 순이익의 24%정도 수준뿐 안되 대세에 지장은 없으니 넘어가겠습니다.
Investing Activities로 3억불 증가 - 지난 2년간 인수합병 및 다양한 투자활동을 해온 P&G였는데요, 올해는 다소 숨고르기를 한 모습입니다. 다른 인수합병 및 투자활동 도 없었고, 심지어 PPE 구매도 거의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투자활동에서의 플러스 현금흐름은 좋아하지 않는데요, 다음 분기도 지켜봐야겠습니다.
Financing Activities로 8억불 감소 - 위에 설명한대로 50억불의 장기부채를 발행 하였지만, 78억불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은행 이자를 내는 등 최종적으로는 8억불 감소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P&G의 현금은 119억불 증가하며 20년 6월말 기준 162억불의 현금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년말의 42억불에 약 4배가량 증가한 현금수준이네요. 현금을 원기옥급으로 모아놨는데요.. 이 현금을 향후 어디에 사용할지 기대가 됩니다. 아마 조만간 인수합병 소식이 들려올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P&G의 현금흐름은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매입채무가 다소 마음에 걸렸지만, 모든것을 씹어먹을정도의 순이익에 의한 현금흐름을 높게 평가하고싶네요.
참고로 P&G의 작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크게 낮게 보고됬지만, 2018년도 현금흐름표를 보면 8.3억불이 다시 Add-back 되며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였습니다. 작년에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Income Statement에서 Good Will 관련한 일시적 비용처리가 되었는데요, 실제 현금흐름에서는 발생하지 않은 항목이니 현금흐름표에서는 다시 더해준것을 볼 수 있습니다.
P&G의 현금흐름은 작년에도, 올해에도 그리고 내년에도 훌륭할것으로 보여지는 등 장기 배당주로 정말 안전해보인다고 평가하고싶습니다.
<주가분석>
<5년차트>
P&G의 5년차트입니다. 10/17/2020년 기준 $144.39로마감하였으며, 이는 코로나로 폭락한 19년도 3월의 $102.43기준 약 41%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최근 52주 기준 High @ $145.87 / Low @ $94 를 기록하는 등 저점대비 고점은 55% 상승하였고, 주가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훨씬 상회하였습니다.
전문가 전체 12명중 8명이 Buy, 4명이 Hold를 권고하였고, 최종 Moderate Buy등급을 받았습니다.
Low $125, High $166를 기록하는 등 평균 주가는 $144.83을 부여받았는데, 이는 현재 주가인 $144.39와 거의 비슷한 수치입니다. (전문가 의견을 맹신하지마세요)
<PER>
다음은 프록터 앤드 갬블의 PER입니다.
28.2배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는 존슨앤존스와 Kimberly Clark의 23배, 20.4배 배도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개인적으로 28.2배면 정말 무난하고 너무 과하지 않은 이상적인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배당금>
P&G의 배당율은 2.21%로 다음 배당락일은 10/22일 이네요. 다음 11/16일 지급되는 배당금을 받으려면 미리 구매해두는것도 좋겠네요? ㅎㅎ
배당귀족답게, P&G는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주고 있구요, 분기별로 한번씩 배당을 지급해주고있었습니다.
<결론>
오늘은 미주친 프로젝트 17번째 포스팅으로!
압도적인 브랜드파워와 시장지배력으로 전세계 생필품 업체중 1등을 기록하는 미국의 국민기업 프록터 앤드 갬플 (P&G)를 분석해보았습니다.
필수 소비재의 끝판왕이라고 불릴정도로 다양한 생필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배당귀족으로써 배당도 꾸준히 증가하고있는 알짜배기 회사인것 같은데요, 특히 경기가 안좋아도 흔들리지 않는 매출을 보여주는 등 경기방어주로도 손색이 없는 기업이었습니다.
오랄-B, SK-II, Tide, 질레트 면도기, 패브리즈, 감기약 등등 사실 우리가 너무나도 흔하게 사용하는 제품이고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지니고 있는 제품들이라 이게 어느 회사가 제공하는 제품인지도 모르고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모든 제품들은 Procter & Gamble의 제품인거! 오늘부터는 아시겠지요?!
전체 매출의 33%를 담당하는 Home&Fabric의 꾸준한 매출증가도 훌륭하고, 이미 미국 국민기업이면서도 미국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또한 이 회사의 정체성과 Base가 탄탄하다는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물론, Grooming을 제외한 다른 모든 분야에서의 매출증가 또한 고무적이구요.
질레트를 포함하는 Grooming 사업부에서는 다소 매출이 감소해보이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브랜드파워와 시장점유율로 다시한번 매출상승을 꿈꿔볼 수 있을 여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기업의 재무제표에서도 딱히 문제되는 사항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이회사의 장점은 Income Statement와 Balance Sheet이 아닌 Cash Flow였습니다.
정말 압도적인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으로 모든 걱정과 불안을 뒤집을 만큼 현금을 창출하는 능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꾸준한 매출증가와 높은 매출채권 회전율, 재고자산 회전율이 이 현금흐름의 핵심이었는데요, 매입채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것은 염려사항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유동비율이 85%가량으로 1년내 갚아야 할 돈이 현금화 될 돈의 액수보다 큰점도 다소 걱정사항이긴 하였습니다.
20년 6월말 P&G는 162억불이라는 어머어마한 현금을 보유하였는데요, 이 돈으로 어떤 베팅을 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P&G는 10/20일 (화요일)에 3분기 어닝 발표를 압두고 있는데요, 많은 관심과 기대가 됩니다.
이 회사를 한줄 요약하자면 "배당금 걱정 없는 우리 모두의 국민기업" 이라고 평가할수 있겠네요.
오늘도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인 나이키를 보지 못하신분은 시간내어 읽어주세요^^
또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같이 공부 하시며 토론하실 분들은 오픈채팅방에 "미주친"을 검색하여 주세요.
비번은 2020입니다. (절대 친목방이 아니며 개인적 대화는 나누지 않으니 홍보라고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같이 공부하는 스터디 그룹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